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에서는 20일 복지관 한울터에서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평생과정설계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에서는 20일 복지관 한울터에서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평생과정설계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성민사회복지연구소 강진숙 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발달과업,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방법을 중심내용으로 부모교육이 진행되었다.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자녀의 현재 연령과 발달에 따른 과업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에 따른 발달과업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0~11월에 부모집단상담, 인문학프로그램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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