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고성을 대표하는 지역 향토축제인 제35회「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2017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목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양=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고성을 대표하는 지역 향토축제인 제35회「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2017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목공예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성문화제에서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목공예 체험 및 자연놀이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 산림에 관한 지식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지고 붙이는 활동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자연물을 이용한 오너먼트 만들기 및 자연놀이를 준비할 예정이며 산림문화휴양 캠페인 “그대로 제대로” 캠페인도 병행하여 올바른 산림휴양문화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는 양양국유림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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