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9월 15일 금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3일간 문막읍사무소 특설무대에서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싱카니발 사전예선을 펼쳤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9월 15일 금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3일간 문막읍사무소 특설무대에서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싱카니발 사전예선을 펼쳤다.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문막읍에도 프린지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문막읍에 거주하거나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프린지 무대와 댄싱카니발의 무대를 펼쳐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를 높일 계획이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프린지 페스티벌은 여성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무대 ‘링 소울 앙상블’부터 타악기로 구성된 앙상블인 ‘뉴 퍼커션 앙상블’, 힙합과 어쿠스틱한 노래를 편곡해 대중과 호흡하는 바운스 밴드 무대인 ‘혹시나밴드’, 문막읍 시민들이 준비한 태권도 및 사물놀이패,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특별공연까지 알찬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돌렸다.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9월 15일 금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3일간 문막읍사무소 특설무대에서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싱카니발 사전예선을 펼쳤다.

특히, 1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댄싱카니발 사전예선은 태국, 필리핀, 러시아, 아르메니아 등 해외 참가팀들이 준비한 퍼레이드 댄스부터 국내 군부대의 칼군무, 실버팀의 건강댄스, 일반 참가자들의 마칭밴드, 줌바댄스, 스트릿 댄스, 비보이 까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문막읍사무소 특설무대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홀렸다.

한편 문막읍에서 펼쳐진 프린지 페스티벌 및 댄싱카니발 사전예선 경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기대와 욕구를 확인한 원주문화재단은 알찬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