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5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과 “광해방지 연구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5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과 “광해방지 연구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헌영 총장과 김익환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약식에서는 ▲광해방지 및 관련분야 연구사업 발굴 및 수행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의 정보교류 및 학술교류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내용의 협약이 체결됐다.

또한,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과 우수 학생 취업 활성화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와 파트너쉽을 강화해 앞으로 관련기술 개발, 지역 인재육성 및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8월 원주로 이전한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 및 훼손복구, 광해방지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폐광지역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석·연탄 산업 지원, 해외광해 방지 등 지속가능한 발전대안 제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