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에서 주관하는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18번째 공연으로 아트코어굿마을에 ‘아라리 메나리 나들이’ 공연이 오는 13일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에서 주관하는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18번째 공연으로 아트코어굿마을에 ‘아라리 메나리 나들이’ 공연이 9월 13일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19:30분에 시작된다.

매회 양구시민들이 공연장을 방문하여 날로 뜨거워지는 관심과 호응을 느낄수 있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이번공연은 ‘아트코어 굿마을‘의 2번째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라리 메나리 나들이’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사투리는 ‘메나리’입니다. 오랫동안 삭여온 깊은 서정이 담뿍 있는 담담한 물결입니다. 이 다정한 사투리로 춤, 노래, 기악을 잘 버무린 강원도의 아라리를 부르면서 우리 삶의 나들이를 해보려는 이번공연은 아라리 水墨畵, 메나리 行樂, 신세대 아라리, 생명꽃 피우기 : 井華水의례, 구경놀이, 평화비나리, 서리화와 길쌈 대동 등으로 진행이 된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생명꽃 피우기(정화수 의례)등을 체험하며, 고단한 일상이지만 우리 삶으로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 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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