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에서 주관하는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17번째 공연은 강원도립무용단의 ‘우리춤으로의 여행’ 공연이 9월 6일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19:30분에 시작된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에서 주관하는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17번째 공연은 강원도립무용단의 ‘우리춤으로의 여행’ 공연이 9월 6일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19:30분에 시작된다.

강원도립무용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통춤 레파토리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천지울림, 태평무, 부채산조, 호적시나위, 부채춤, 진쇠춤, 진혼무, 진도북춤으로 준비하였으며, 우리춤으로의 여행은 도립무용단이 한국 전통춤의 진수를 보여주고 우리춤의 멋을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강원도립무용단은 “작품 하나하나에 우리의 정신과 우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듯한 진한감동을 주는 춤속에 숨은 우리 혼을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목적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강원도립무용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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