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강원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권역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3박 4일간 ‘2017 심비우스 전공체험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강원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권역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3박 4일간 ‘2017 심비우스 전공체험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총 8개 학과(영어영문학과, 중국학과, 법학과, 금융정보통계학과, 응용광물리학과, 화학과, 컴퓨터공학과, 융합소프트웨어학과)가 참여하며 한 학생이 2개 학과의 전공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한림대학교 기숙사에서 숙박하며 각 학과별 교수들이 진행하는 전공 특강 및 실습을 비롯해 재학생 멘토들이 운영하는 팀별 특별활동 등을 통해 본인이 관심있는 전공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진다.

‘심비우스 전공체험 캠프’는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1월 고교-대학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심비우스 전공체험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학과수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향후 학생의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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