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초등학교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에코체험을 8. 9.~8. 11.까지 3일 동안 홍천군 북방면에 소재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실시한다.

【환경=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초등학교 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에코체험을 8. 9.~8. 11.까지 3일 동안 홍천군 북방면에 소재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3일 동안 모두 13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생활을 잠시 미뤄두고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단위 체험으로 진행되며 환경보전협회의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시작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공작교실과 재미있는 숲속교실,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식물의 소개와 요즘 인기 있는 곤충관련 이야기, 야간 곤충관찰체험과 함께 반딧불이 관찰등으로 프로그램이 구 성되어 있다.

금번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협동심과 인성을 키워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고 멸종위기 식물등 자연학습을 통한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소장 이성규)은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시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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