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변화로 YMCA와 함께하는 와이즈멘이 될 것”
- “찾아가는 참봉사 하고, 와이즈멘의 위상 더 높이 자”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박수현 강원동지방장은 지난 7월 22일,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장 이·취임식에서 제20대 지방장으로 취임했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박수현(58·사진)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강원동지방장은 지난 7월 22일,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장 이·취임식에서 제20대 지방장으로 취임했다.

박 지방장은 2017-2018 회기 동안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클럽의 회원들을 이끌고 강릉YMCA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2017-2018 회기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강원동지방장 이·취임식이 7월 22일 오후 5시, 동해코스모스호텔 6층 백합홀에서 열렸다.

“새로운 변화로 YMCA와 함께하는 와이즈멘” 슬러건으로 한 이날 이·취임식은 17-19대 남근성 지방장이 이임하고, 제20대 박수현 지방장이 취임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박수현 강원동지방장은 지난 7월 22일,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장 이·취임식에서 제20대 지방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 전 제1부 경건회에서 동해클럽 박순지 회장이 성경 디모데전서 6장 17절에서 19절 말씀을 봉독하고, 북평장로교회 담임목사인 박홍길 담임목사의 ‘부름받아 나선 이몸’을 주제로 설교했다.

남근성 이임 지방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회기을 되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와이즈멘, 메넷 분들의 사랑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남근성 이임 지방장은 “내실을 다지는 와이즈멘이 되자”라는 주제로 와이즈돔 발전을 위해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현 취임지방장은 취임사에서 “1920 폴 월리암 알렉산더께서 와이즈멘 창립 이래 국제적 봉사 단체로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U·N경제사회이사회 NGO단체로 등록되고, 명실상부한 국제 봉사단체로 자리하고 있음이 와이즈멘으로서의 긍지와 자랑”이라고 말했다.

박 지방장은 “그동안 강원동지방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와이즈멘들의 열정을 기억하며 맡겨진 임기를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모든 강원동지방 와이즈멘들이 함께 힘을 얻어 더 큰 봉사를 하고 와이즈멘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지방장은 “와이즈멘 기본정신인 친교, 교양, 봉사 3대 이념을 바탕으로클럽간 서로 협조하고 화합을 도모해 봉사 횟수를 늘려 작은 봉사부터 시작하고 봉사, 교육분과 등 4개분과 만들어 클럽회원들이 전문 봉사를 나누고 강원동지방이 하나되는데 역점을 두어 임기동안 봉사하고 섬기는 지방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박수현 강원동지방장은 지난 7월 22일,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장 이·취임식에서 제20대 지방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고영두 한국지역총재는 치사에서 “이임하는 남근성 지방장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는 박수현 지방장님께 와이즈멘 운동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각 클럽간 소통과 화합의 하모니를 엮어 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것을 기대한다”며 “한국지역도 ‘배려와 봉사’를 바탕으로 강원동지방과 변함없는 열정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삼척)은 축사에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운 삶을 바탕으로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강원동지방이 더 큰 봉사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동지방이 우리사회에 더 큰 빛을 전하는 와이즈멘의 역할”을 강조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박수현 강원동지방장은 지난 7월 22일,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장 이·취임식에서 제20대 지방장으로 취임했다.

권성동 국회의원(강릉)은 축사에서 “국제와이즈멘은 사회의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더 좋은 세계 건설을 위해 함께 사랑하고 존경하며 더불어 일하는 숭고하고 보편적인 이념을 가진 국제 봉사단체”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 연탄봉사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울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다”고 말했다.

권영복 강릉YMCA 이사장은 축사에서 “와이즈멘의 목적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서로 존경하고 봉사와 기쁨을 나누는 와이즈멘으로 지역사회의 요구와 국제간의 공동유대를 위해 힘을 다하는 와이즈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수 동해시 행정지원국장은 축사(대독)에서 “와이즈멘은 ‘친교, 교양, 봉사’ 3대 종신을 이념으로 낮은 자들을 돌보고,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고, 세상에 빛을 밝히고 희망을 세우는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를 위해 열성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박수현 강원동지방장은 지난 7월 22일,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열린 국제와이즈멘 강원동지방장 이·취임식에서 제20대 지방장으로 취임했다.

정성모 동해시의회 의장은 “회원들의 높은 봉사정신과 단합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었다”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면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주문했다.

박수현 취임 지방장은 남호고등학교을 졸업하고 삼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정보통신위원과 강원지구 홍보국장, 강원동지방 사무국장, 동해클럽 회장, 대통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해시 환경분과 간사, 웰컴투동해시협의회 부회장, 국민생활체육 동해시협의회 이사․감사, 국민생활체육 동해시협의회 볼링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와이즈멘 한국강원지구 사무총장과 강원지구 YMCA 협력국장, 동해감리교회 권사, 동해․삼척기독교축구선교회 위원, 강원종합공사 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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