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지원시설에 대해 사전에 취약요소 점검 등 안전한 올림픽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지원시설에 대해 사전에 취약요소 점검 등 안전한 올림픽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동계올림픽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관한 현안과제 및 협업체제 강화를 위한 토의를 시작으로 올림픽 경기시설 10개소 및 지원시설 6개소를 직접 확인하고 경기장 내․외부 위험 및 취약요인을 파악했다. 또한 소방지휘본부 와 소방력 배치장소의 문제점 등을 확인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안전한 올림픽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사전점검 및 동계올림픽에 동원되는 소방인력과 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올림픽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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