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대관령 치유의 숲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7월21일(금)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대관령 치유의 숲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7월21일(금)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관령 치유의 숲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작년 8월 개장 후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대관령 치유의 숲 운영 안정화와 고객확보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산림청 및 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객 입장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서로 협력하여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산림복지문화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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