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화천 붕어섬 물놀이장이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화천군은 29일 열리는 2017 화천쪽배축제에 앞서 붕어섬 물놀이장을 사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개장을 대비해 물놀이장 도색은 물론 안전펜스와 샤워장, 물놀이장 바닥, 화장실과 탈의실, 휴식시설 등에 대한 정비를 말끔히 마쳤다.
야외 물놀이장은 수심이 낮고 미니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매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운영, 10분 휴식 형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일 이용권은 5,000원이며 3,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