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상환)는 오는 7월 22일(토) 오후 4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원주시 예산 편성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직접 발언할 수 있다.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 제안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게 된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후, 해당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다음 예산안을 원주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2018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안하기)를 접속해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은 오는 7월 31일까지 원주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