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한방에 날려줄 2017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한방에 날려줄 2017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2017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대명솔비치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한층 더 발전시켜 공연, 참여, 체험, 먹거리,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해변식당은 대명솔비치의 전문 셰프가 지도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내는 특별한 음식을 선보이게 되며, 해변 푸드트럭은 또 다른 식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기가수 박상민, 원조힙합그룹 DJ DOC, 평양민속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 김범룡, 김연숙 등 7080가수들과 함께하는 해변콘서트, 이 외에도 국내 유명 인디밴드의 공연과 타악 퍼포먼스, 클럽 DJ 파티 등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더구나 휴일 이틀동안의 불꽃쇼는 해변의 아름다운 조명과 어울려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축제장에는 유소년비치사커, 카약체험, 키즈카트라이드 체험, 차량전시 및 시승행사, 페이스페인팅, 해양수산교육프로그램, 수제맥주, 플리마켓 ,전통주 등 다양한 상설 부스운영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need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삼척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는 음악과 춤, 볼거리와 먹거리, 화려한 조명연출로 삶의 활력과 추억을 만들어 줄 여름 축제에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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