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9일 강릉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변리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2017년도 IP Grow지원사업 – 3D시뮬레이션 분야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방향 등을 논의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릉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9일 강릉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변리사, 교수 등 각 분야 전문위원이 배석한 가운데 2017년도 IP Grow지원사업 – 3D시뮬레이션 분야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개발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강릉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총 1억5천만원 규모로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관내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에 대해 3D시뮬레이션 영상 제작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충족 및 명품 브랜드의 변신을 꾀하고 각종 박람회 및 다양한 바이어들에게 보다 쉽고 원활하게 설명을 할수 있도록 개발하는 본 지원사업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한 지원사업의 전략 및 방안을 진단하고 향후 개발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지식재산센터(권혁록 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내년에 개최될 동계올림픽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어 강릉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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