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신문】 이경우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그림책제작워크숍 ‘하고싶었어 그림책’ 시민발표회를 이담그림책플리마켓 부대행사로 개최한다.

‘하고싶었어 그림책’ 워크숍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되었다.

재단에 따르면 그림책제작워크숍 ‘하고싶었어 그림책’ 시민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발표회는 직접 만든 그림책 50여권 전시, 성인반 수강생인 이주성씨의 사회와 기타 연주와 함께 각자가 만든 그림책을 직접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이 된다.

이담그림책플리마켓

전시는 7월, 8월 이담그림책플리마켓 기간 동안 이루어지며, 발표회는 7월 22일, 23일 5시 성인반, 실버반, 8월 19일, 20일에는 초등반 중심으로 발표를 한다.

워크숍 수강생은 “평소 하고 싶었던 나의 꿈을 담은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보람되었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들과 꿈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2회 이담그림책플리마켓은 7월 22일, 23일 3시부터 8시까지 따뚜공연장 1층과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개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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