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심재국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부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국비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국비지원 금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국비확보대책 보고회 개최(5회), 지휘부와 부서장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활동 전개(48회) 등 전 직원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국비로 942억원을 신청하였으며, 전액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앞으로는 9월초 정부예산이 국회에 제출될 때까지 기획재정부를 지속 방문하여 신청한 국비 전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문제 및 쟁점사업에 대하여는 대응논거를 개발하여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함께 전 방위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내년도 국비 목표액 전액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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