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1일간 망상해수욕장역을 운영한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1일간 망상해수욕장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상해수욕장역은 망상해수욕장과 불과 2~30 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망상해수욕장역은 하루 20회 열차가 정차하며, 바다열차와 주말 청량리역을 오가는 임시 여객열차 2편성은 정차하지 않는다.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열차로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망상해변상가번영회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망상해수욕장역이 목적지인 열차표나 내일로 티켓을 제시하면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수상스키와 같은 해양레포츠와 파라솔 및 튜브가 50% 할인가에 제공된다.

코레일 김형성 강원본부장은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고객들이 열차로 망상해수욕장역을 방문해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고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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