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세영)는 오는 2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새작들 한마당> 예술제를 개최한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세영)는 오는 2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새작들 한마당>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생자치회(회장 김수빈)가 주도적으로 계획・진행하며 새작들 한마당의 간판 공연인 미용예술과 3학년의 “미용예술작품 전시회”와 “뷰티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간호과 학생들의 깜짝 치어리딩 및 기수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원생활과학고 미용예술과는 전공과정 학습결과를 프로젝트 수업으로 풀어내어 그 결과물을 “뷰티쇼”에 담아낸다. 3학년 미용예술과 이성원 외 72명 전원이 모둠별로 테마를 정하여 의상까지 직접 제작했다.

이 밖에도 자율동아리인 보컬 데이 드리머즈(이미정 외 8명)와 연극 동아리(정은아 외 9명)의 공연 및 학급별 장기자랑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끼를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원생활과학고는 특성화고이자 행복더하기학교로서 전문교과와 일반교과의 융합을 통한 학생들의 인문 소양 역량 높이기, 학생자치회 활성화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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