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인제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사회복지기금공모사업에 선정된 노노케어 사업을 8월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우리는요(yo)! 친구요(yo)! 함께해요(yo)!”라는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청춘 봉사단(요요요봉사단) 20명을 모집하여, 봉사자 1명이 인제군 관내 실질적으로 혼자 살고계신 어르신 4명에게 주2회 안부전화 및 정서지원을 하는 서비스로 독거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7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20명의 자원봉사자와 80명의 수혜자로 사업이 진행되며, 1년 동안 아산사회복지재단의 기금 1,000만원이 지원된다.

인제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현재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방문목욕서비스사업 등을 수행하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인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인제군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는요(yo)! 친구요(yo)! 함께해요(yo)!”라는 사업을 통해 자기방임에 노출되어 계신 독거 어르신들과 또래의 자원봉사자가 친구가 되어 어르신들의 노후가 외롭지 않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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