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언어 불편 없는 국제적 관광지 강원도를 만들기 위하여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 단체인 (사)비비비(BBB)코리아와 18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인철 (사)비비비(BBB)코리아 회장, 방은진 (사)비비비 (BBB)코리아 홍보대사, 손동호 영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 홍보 및 강원도내 개최 국제행사 적극 지원을 위한 협력, 강원도와 (사)비비비(BBB)코리아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보 공유 및 홍보를 위한 협력,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2017~2018 강원방문의 해 관련 관광 비즈니스 확대 협력이 주 내용이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사)비비비(BBB)코리아 통역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강원도를 언어불편이 없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외국 관광객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및 강원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강원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