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17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접수를 받는다.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17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접수를 받는다.

총 51개 과목은 건강(체조, 댄스 등), 정보화(컴퓨터기초~활용 등), 여가(노래교실, 악기, 종이접기, 서예 등), 교육(외국어, 문해해독 등)으로 구성되며, 최대 3과목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최소진 선임 사회복지사는 “접수시작과 동시에 500명의 어르신이 방문해 주신 것처럼 평생교육의 인기가 대단하다. 이번 접수를 통해 최소 2,000명의 어르신이 신청해 주실 것으로 예상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배움 있는 노후, 사회참여가 있는 노후를 위하여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평생교육 하반기 수강신청은 오늘을 시작으로 7월 17일(월) ~ 7월 19일(수)까지 10시 ~ 15시까지 진행되며, 춘천시민 신분증을 지참한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복지관으로 문의(033-241-56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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