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은 17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댄싱 카니발팀을 선발할 시민심사단 200명을 모집, 상금 1억8,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시민 심사단이 200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원주문화재단은 17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댄싱 카니발팀을 선발할 시민심사단 200명을 모집, 상금 1억8,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지난해까지 시민심사단은 100명으로 마지막 경연날 참가해 최고의 팀을 가려왔으나 올해는 사전심사제를 비롯해 스페셜 15, 파이널 15 등이 도입되면서 200명으로 늘었다.

시민심사단은 사전 교육을 통해 심사 방법 등을 숙지한 후 9월23일(토)과 24일(일) 각각 진행되는 스페셜 15팀 경연에 100명, 파이널 15팀 경연에 100명이 투입돼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원주문화재단은 17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댄싱 카니발팀을 선발할 시민심사단 200명을 모집, 상금 1억8,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세대별로 모집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9월1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댄싱카니발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 접수 하면 된다.

한편 올해 댄싱카니발은 9월20일부터 24일까지 따뚜공연장 특설무대를 비롯해 원일로, 태장동, 우산동, 문막읍, 혁신도시 등 원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금까지 해외 13개국 45팀을 포함 152개팀 1만2,00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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