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홍춘자센터장)에서는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현대사회는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핵가족화 되면서 자녀양육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으나, 양육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수준이다.

실제 아동학대의 79.8%가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이루어지고, 학대행위자 특성을 살펴보면 양육태도 및 양육기술 부족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홍춘자센터장)에서는 자녀양육의 어려움과 양육스트레스, 가족관계의 어려움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기 위하여 3명의 전문상담가를 위촉하여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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