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DMZ박물관 (관장 이원찬)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박물관 매일개관, 특별 홍보반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DMZ박물관은 7.18일부터 8.15일까지(4주간), 매주 월요일 휴관제를 변경하여 매일개관 하고,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운영 하는 등 관람기회를 확대 제공키로 했다.

DMZ박물관은 이번 매일개관 및 연장운영으로 여름 성수기에 통일전망대 등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람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박물관에서 진행중인 「벌거벗은 심리전의 첨병 삐라」특별기획전과 「DMZ철책선 걷기」,「박물관 노닐기」,「DMZ공예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진포 안보관광지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특별 홍보반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홍보물 배부를 통한 관람안내로 올 여름 피서철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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