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양구청소년 수련관 야외공연장

7월 12일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저녁 7: 30분에 열리는 ‘예술단 바우’의 이번 공연은 ‘환쟁이 광대, 거리에서 도깨비랑 놀다’라는 주제로 양구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에서 진행하는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벌써 제 9회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7월 12일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저녁 7: 30분에 열리는 ‘예술단 바우’의 이번 공연은 ‘환쟁이 광대, 거리에서 도깨비랑 놀다’라는 주제로 양구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도깨비로 상징되는 소중한 가치들의 부활을 기원하는 굿판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을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도깨비놀음을 통하여 일본의 오니와 우리 도깨비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놀이판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림 퍼포먼스와 타악연주 등 그동안 접하지 못하였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9월 27일까지 양구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수요일 19:30분에 공연되며, 매 회 공연마다 양구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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