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사천리 마을회관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향유의 기회 누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이하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예술반상회가 30일 양양 사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이하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예술반상회가 30일 양양 사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문화예술반상회란 양질의 문화예술콘텐츠를 패키지화하여 순회대상처에 공급, 소규모 페스티벌 개최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천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문화예술반상회는 극단 도모가 펼치는 “동백꽃”연극과 제이공방이 진행하는 “향초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로 양양군 사천리 마을 주민들은 기존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문화재단 신나는예술여행 사업 담당자는 “도내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반상회가 여러 회차 남아있는 만큼 강원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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