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소방서 직원 등 50여명 참여

삼척우체국(국장: 김기표, 지부장: 김우종, 백현철)은 21일 삼척우체국에서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소방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7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했다.

【삼척=강원신문】황영아 기자 = 삼척우체국(국장: 김기표, 지부장: 김우종, 백현철)은 21일 삼척우체국에서 자위소방대원, 민원인, 소방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유사시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7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직원으로 조직된 자위 소방대의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진압능력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을 비롯한 직원 대피유도, 문서반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삼척소방서의 지휘차 1대, 소방차 2대, 구조차 1대, 구급차 1대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 발생 시부터 진화, 인명구조, 복구까지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하에 체계적인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입체적인 훈련으로 실시했다.

김기표 삼척우체국장은 “오늘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를 가동해 신속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대응해 효율적인 훈련이 됐다”고 평가하고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공공 업무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를 민원인에게 제공하고자 소방시설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삼척우체국은 자위소방대 지휘반, 유도반, 복구반, 구조 구급반 등 총 5개반 20여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연1회 화재 등 비상시를 대비한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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