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6월17일(토)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2017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나는 뮤지션이다’를 주관했다

【교육=강원신문】 황영아 기자 = 강원관광대학교(총장 원재희)는 6월17일(토)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2017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나는 뮤지션이다’를 주관했다. 다온스튜디오가 주최를 하였고, 강원관광대학교, 태백시,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제1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나는 뮤지션이다’는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척박한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평소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관광대학교 보직교수들과 태백시 이재하 교육장님, 태백경찰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는 태백산 밴드(특별출연)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교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및 댄스 동아리를 주측으로 16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공연의 무대가 됐다.

이번행사를 기획연출한 실용음악과 최용훈 겸임교수는 “금번 1회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학생들의 성장하는데 있어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고, 우리의 아이들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하여 훗날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연출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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