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에서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서동엽 원장, 도내 IP스타기업 CEO 및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원 글로벌 IP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경영인 간담회’을 개최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에서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는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서동엽 원장, 도내 IP스타기업 CEO 및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강원 글로벌 IP스타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경영인 간담회’을 개최했다.

특허청과 강원도가 지원하고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운영·관리하는 강원 글로벌 IP스타기업은 매년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3년간 지식재산 지원사업의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선정된 총 48개기업이 2017년 강원 글로벌IP스타기업 지원대상이며, 이들 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 상당의 특허, 브랜드, 디자인을 망라한 지식재산 지원 사업이 집중 지원된다. 또한 전담 컨설턴트가 지정돼 기업 진단을 통해 3년간의 종합 지원계획이 수립되게 되며 기업 수요에 따라 지식재산권 창출, 보호, 활용 등 전 분야에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 내 26개 스타기업에 대해 인증서가 수여되고, 지식재산 보호 및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손지원 변리사(특허법인 다해)의 특강이 이어졌다.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서동엽 원장은 "지식재산권은 미래의 기업 가치를 높여주는 자산으로, 2017년도 집중 육성하는 IP스타기업에 대해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전문컨설턴트의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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