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착공, 2017년 5월 조성 완료

원주시가 소초면소재지 다목적광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가 소초면소재지 다목적광장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하는 총 사업비 70억원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주시 소초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소초면 수암리 573-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900㎡, 사업비 8억 5천만원을 들여 체육시설, 농산물 판매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 등을 조성했다.

원주시는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공모해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다목적광장 조성 외에도 복사꽃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10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소초면 외에도 흥업, 지정, 귀래면에서 기초생활기반확충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 담당자는 “지역 주민이 필요로 했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문화·복지 등 기초생활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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