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직자 대상 특별강연으로 올림픽 붐업 추진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강원도 응원서포터즈 담당 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 5. 25(목) 10시부터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화이트타이거즈(평창동계올림픽 연예인 응원단) 정찬우 연예인응원단장과 이종선 대표가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화이트타이거즈 활동과 향후계획 및 연예인과 함께하는 서포터즈 이야기에 대해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화이트타이거즈(White Tigers)는 개그맨 정찬우씨가 단장을 맡고 김대희씨 등 인기 개그맨과 탤런트, 슈퍼모델 등으로 올해 2월 공식 출범하여 지난 테스트이벤트 기간 중 관중과 함께 유쾌한 응원으로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키는데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그동안 테스트이벤트 경기응원, 강원도내 지역 행사 참여로 올림픽 붐업에 앞장선 화이트타이거즈 정찬우 단장이 강원지역 공직자 대상 강연 제안을 재능기부 차원에서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루어졌다.

한편, 강원도는 강원도 응원서포터즈(대외명칭 화이트프렌즈)를 오는 6월까지 모집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리더 서포터즈 양성 및 서포터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전 운영 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최명규 올림픽운영국장은 “올림픽 붐업을 위해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관건인데 인기 개그맨 등 스타들로 이루어진 화이트타이거즈가 올림픽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되고, 점차 전국 각지의 대중을 끌어 모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종선 화이트타이거즈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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