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신문】박승원 기자 =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곽영승) 주관으로 이효석문학관 및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이효석’이라는 ‘제75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과 ‘제38회 전국 효석백일장’을 비롯한 소설낭독대회, 문학콘서트, 책 나눔 행사, 메밀꽃 사진 콘테스트 등 문학과 관련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

또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봉평면상가번영회(회장 김형일) 주최, 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장대열)주관으로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봉평면 사회․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누들음식소개 및 누들음식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동안 대한이륜자동차협회(협회장 정철)의 그랜드 투어와 제1회 FELT 평창 그란폰도대회가 진행되어 ‘봄날, 이효석’프로젝트와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의 성공개최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윤수 봉평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봉평에서 펼쳐져, 봄날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봉평에서 열리는 5월의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문화올림픽을 위한 행보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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