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목) 원주시청 정문 앞 광장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2017 지구촌 사랑나눔 원주시 기념식이 오는 5월 25일(목) 원주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다.

2017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잠비아에 강원도민 이름으로 희망의 학교와 교내 식수시설 건립을 지원하고, 도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교육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강원도민일보, 춘천MBC, 월드비전강원지역본부, 강원CBS, 강원영동CBS가 공동 주최하고 월드비전 원주지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의 식전공연, 사랑나눔 행사 개회식, 사랑나눔 퍼포먼스 및 성금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현장 성금접수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1993년 시작한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전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은 강원도내의 위기가정아동을 돕고 지구촌에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강원도민들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2016년 지구촌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도내 위기가정아동 교육비 지원, 위기가정 원아 생계비지원, 우간다 희망의 학교 및 식수시설 건립,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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