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더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 2017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교육=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원장 최명순)은 23일 횡성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지역에서 2,000여 명의 유치원 학부모 및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가 참여하는 2017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별 사전 설문 조사로 학부모의 요구가 높은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여,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춘천, 원주, 엄마도 위로가 필요하다. ▲강릉, 예술의 가치를 통해 조명해 보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삶 ▲속초양양,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문해교육 ▲동해, 놀이로 자라는 우리아이 ▲태백, 부모의 마음을 디자인하다 ▲삼척,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홍천, 아동발달의 이해 및 성격유형 ▲횡성,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영월, 우리아이를 위한 사랑의 선물 ‘감정코칭’ ▲평창, 영혼의 집짓기를 위한 흔들림 ▲정선, 아이와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관계놀이’ ▲철원, 우리아이와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기 ▲화천, 양구, 조급한 부모가 아이의 뇌를 망친다 ▲인제, 내 아이와 통하라 ▲고성, 내 아이의 자존감으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연차적으로 실시한다.

최명순 원장은 “이번 연수는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라는 큰 주제 아래,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내용을 구성하였다”며 “이번 연수가 올바른 자녀교육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가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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