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강원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에서 철원 청양초등학교(교장 이숙자)가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철원=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제35회 강원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에서 철원 청양초등학교(교장 이숙자)가 금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양초등학교 6학년 신민근, 이서진, 장여진 학생은 5월 13일(토) 원주 단구중학교에서 열린 강원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융합과학부문(지도교사 김태형)에 철원군 대표로 출전하여 과제를 훌륭하게 수행해냈다.

융합과학대회(STEAM)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 영역의 상호연계와 융합의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대회이다.

금상을 차지한 신민근, 이서진, 장여진 학생은 “이번 대회 준비과정을 통해 과학을 포함한 수학, 예술 등에 대한 기본 소양이 길러진 것 같이 기쁘고, 앞으로 융합과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들을 접하고 꾸준히 탐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학생들은 9월 초에 열리는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융합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를 통한 창의력 향상을 통하여 미래과학을 이끄는 꿈나무로 자라날 학생들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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