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대관령 옛길 등산로 반정 산불감시초소 외벽을 주변 산림환경과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넣어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대관령 옛길 등산로 반정 산불감시초소 외벽을 주변 산림환경과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넣어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감시인력을 활용하여 산불예방활동과 병행하여 감시초소 외벽에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대관령 금강송소나무, 대관령 계곡, 대관령 풍력단지 그림을 그려 넣어 친 환경적인 산불감시초소로 변화 시켰으며, 옛길 등산로를 찾는 탐방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감시초소 및 각종 산불홍보물들의 산림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대국민 이미지 제공함으로서 탐방객들에게 다가가는 친환경적인 산불감시초소를 현재 운용중인 36개소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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