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 겸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대립군>
최근 개관한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에서 29일 개최되는 첫 시사회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의 ‘2016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 겸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의 도내 시사회가 사상 처음 정선군에서 열린다.

영화<대립군>은 <말아톤> <좋지아니한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감독 정윤철 감독의 신작으로 미국의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서 공동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한 이정재 주연의 사극이다.

도내 촬영은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 위치한 동강을 배경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 정선의 몰운대와 구미정, 인제군의 피아시 계곡, 양구군의 도솔산 일원에서 정선군청, 인제군청, 인제경찰서, 육군 제21사단 등의 적극적인 촬영 협조를 통하여 순조로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사회는 사상 처음 열리는 정선군 시사회로 19일 개관한 아리아리 정선 시네마에서 개최 되어 지역민들에게도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12년부터 재단 내 영상지원팀으로 강원도에 국내/외 영상물 제작팀을 유치, 촬영지원 하는 전문적인 단일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금년 3월 부설 영상위원회 출범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강원도가 영상물 촬영지로 주목받고, 도내영상문화향유기회를 꾸준히 제공 하며 각광받고 있다.

시사회 참석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5월 25일까지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 - 커뮤니티 - 행사신청 게시판 - 시사회 접수신청 (최대 1인2매 /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지역 기입 필수)을 하면 된다.

초대자 발표는 5월 26일 (금) 15시, 강원문화재단(www.gwcf.kr) 및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 페이스북 “강원영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처는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033-240-1375~7)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