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시청 체육관동에서 신청 접수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긴다.

춘천시는 지난 3월에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000여명을 모집한 데 이어 추가로 2,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과 소득이 있는 삶을 돕기 위한 것이다.

4개 일자리사업수행기관에서 동네골목 및 집하장주변 환경정리, 초등학교 급식활동, 스쿨존 교통정리, 도로변 잡초제거 및 환경정리, 사회복지시설 환경정리활동, 소양호 권역 관광지 환경정비, 소양호권역 노노케어 등 7개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11월까지 6개월간 일한다.

활동시간은 월 30시간 이상으로 활동비는 1인당 22만원이다. 활동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강원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오는 29일 오전9시~ 오후1시까지 시청 체육관동에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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