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국유림관리소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와 사단법인 양구사랑나눔복지회는 19일 「초록빛 숲속노치원」 행사를 개최하여, 노인 사고(四苦) 중 고독고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구=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와 사단법인 양구사랑나눔복지회는 19일 「초록빛 숲속노치원」 행사를 개최하여, 노인 사고(四苦) 중 고독고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거노인들의 노인성 질환에 대한 면역성 강화와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2010년에 처음 개원한 「초록빛숲속노치원」은 전국에서 유일한 양구국유림관리소만의 특화된 산림복지와 힐링을 접목한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40명이 참가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숲해설, 손수건물들이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통하여 동심으로 회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와 사단법인 양구사랑나눔복지회는 19일 「초록빛 숲속노치원」 행사를 개최하여, 노인 사고(四苦) 중 고독고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양구국유림관리소와 양구사랑나눔복지회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자는 뜻에서 2010년 “숲속노치원 운영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숲해설을 확대하여 이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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