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서영은)에서는 정신 장애인들에게 문화의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자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서영은)에서는 정신 장애인들에게 문화의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자 홍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요리로 배우는 다문화 교실“은 주간재활등록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10회기에 걸쳐 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각 회기마다 각국의 다채로운 메뉴의 요리법을 배우고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요리교실은 정신 장애인들도 거부감 없이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점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직접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자극을 통하여 여러 감각을 깨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