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부터 두달간 국제선 4층 “올림픽 연계 홍보관” 운영
일본 도교 강원관광로드쇼 병행, 올림픽 강원관광 홍보 기대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18일 일본 하네다 공항내에서 ‘평창 관광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5월 18일부터 2개월간 일본 하네다 공항내에서 ‘평창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일본에서는 관광분야 주요인사인 관광청차장,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 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여행업협회 이사장, 전국여행업협회 전무이사, 공항빌딩주식회사 회장 등 대거 참석하여 평창홍보관 테이브 커팅 세레모니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월18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일본 도교 강원관광 로드쇼」 에 맞추어 개관하는 만큼 평창 동계올림픽 및 강원관광 홍보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최문순 지사는 "일본의 중심 하네다 공항내 평창 관광홍보관 개관을 계기로 일본 시장을 확대하고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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