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손길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5월 11일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의 성금에 이어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도 위로와 격려하고자 16일에 성금을 기탁했다.

양 시의회는 강릉시의회와 자매시의회로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잇따라 온정의 손길을 보낸 것.

이에 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은 “평소 활발한 교류뿐만 아니라 어려울 때 마다 정성을 다해 마음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큰 위로와 힘을 받아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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