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7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토) 오전 10시 강릉경포호수공원에서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갖고 화합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5.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강원도는 2017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토) 오전 10시 강릉경포호수공원에서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갖고 화합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강원도지역본부 주관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진행, 제1부 기념식은 모범근로자에 대한 표창, 대회사와 축사가 있었으며, 제2부는 경포호수 걷기, 초청가수 및 밴드공연, 스마일 캠페인 댄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로 이어졌다.

또 원주지역 지부에서는 이날 원주시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춘천영서지역 지부에서는 5월 1일 춘천교육문화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근로자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2017년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9일(토) 오전 10시 강릉경포호수공원에서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갖고 화합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동해지역 지부에서는 4. 28일 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화합행사를 가졌다.

단위노조행사로는 고성해상선원 노동조합 주관으로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한 후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올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등 68명에게 금탑,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강원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다.

양민석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헌신하신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근로자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