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원주한지테마파크 특별기획이벤트
5월 5일엔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도 실시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한지문화제와 한지테마파크는 5월 가정의 달과 축제를 맞이하여 획기적인 특별기획이벤트 한지마을 궁금한 놀이터를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벤트와 워크숍, 교육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로 체험과 놀이마당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획이벤트는 한지에서 머무르지 않고 영역을 확장하여 종이자체를 체험케 하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흥겹고 역동적인 놀이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종이를 놀이기구 삼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과 방문객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높여줄 한지마을 궁금한 놀이터를 선보인다.

또 궁금한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신기한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것이고, 화학접착제나 공해유발요소가 없는 친환경놀이터, 어린이들이 직접 동물 종이가면을 직접 만들어 쓰고 다양한 골판지 놀이기구로 즐기는 오감놀이터이다.

종이놀이마당에는 종이미로, 페이퍼하우스 카페, 플레이하우스, 미끄럼틀 설치, 종이로 만든 운동기구, 지관 장난감, 골판지 나무데코 등이 설치된다.

궁금한 놀이터는 5월 2일부터 28일까지(25~28:원주한지문화제) 열리게 된다. 1일 6회씩 1시간 20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한지마을 궁금한 놀이터는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에 운영되게 된다.

궁금한 놀이터의 안전대책을 위해 한지테마파크와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상시가이드 요원과 체험담당교사를 배치하고, 부모님의 대기의자 마련, 한지문화제 타 체험프로그램과 연계제공하고 한지문화제 기간 동안에는 야외종이놀이터도 추가로 설치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종이놀이터를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개방한다. 다만 안전을 위해 무료초청 예약을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권을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에 입장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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