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제10회 화천평화배 전국배스낚시 페스티벌이 내달 14일 화천 북한강 일대에서 열린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화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660만 원이 걸린 대형 피싱 이벤트다.

지난 24일 시작된 사전접수는 내달 12일까지 계속되며, 대회 당일인 14일 새벽 5시부터 1시간 동안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대회는 보트와 워킹 부문에서 치러지며, 보트는 1보트 당 참가비 10만 원(1보트 1계측), 워킹은 1인 당 2만5,000원(여성 및 13세 이하 어린이 1만5,000원)이다.

보트낚시 부문에는 1등 5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워킹 부문은 우승상금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 밖에 최다 동호회 참가상, 타 어종상, 최소어상, 빅 배스상도 시상한다. 약 80명을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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