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수산업경영인 동해시연합회(회장 김동진)는 21일(금) 동해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관계기관과 도ㆍ시의원 등 주요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시수산업경영인 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해=강원신문】정은미 기자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동해시연합회(회장 김동진)는 21일(금) 동해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관계기관과 도ㆍ시의원 등 주요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해시수산업경영인 복지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동해시연합회 복지회관은 당초 묵호항 재창조(1단계) 공사구간 내 편입되어 부득이하게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위치에 사업비 10억원(도비 3, 시비 6, 자담1)을 들여 지상3층 규모(171㎡)로 작년 9월에 착공하여 금년 3월에 신축을 완료했다.

김동진 회장은 복지회관 “1층은 판매장, 2층은 숙박시설, 3층은 연합회 회의실 및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며, 금번 복지회관의 건립으로 회원 복지증진과 회원간의 교류ㆍ화합의 장, 그리고 수산업경영인의 새로운 수익사업을 통해 연합회의 경제자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해시 해양수산과 이상훈과장은 “수산업 여건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계유지를 위하여 어업외 소득원을 적극 발굴ㆍ지도함으로써 어촌 자립기반 확대로 수산업의 안정화와 어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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