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0일까지, 강원나물밥 · 봄나물 · 우수농특산물 판매전 열어
서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4.21일부터 10일간

강원도는 서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4월21일 개장식을 갖고 30일까지강원도농산물가공연구회, 산채농업인연구회, 전통가공식품협회 등 30여개 업체 250품목에 대한 홍보판매전을 펼친다. .

【문화=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강원도는 서울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서 4월21일 개장식을 갖고 30일까지강원도농산물가공연구회, 산채농업인연구회, 전통가공식품협회 등 30여개 업체 250품목에 대한 홍보판매전을 펼친다.

주요품목으로는 강원나물밥, 감자옹심이, 조청, 된장, 막장, 고추장, 김치 등 전통식품과 산나물, 도라지, 시래기, 쌀, 메밀, 서리태, 참깨, 들깨, 토종꿀, 잣 등 농산물은 물론 액젓, 어간장, 젓갈, 황태 등 해산물 식품을 비롯해 약초와 공예품까지 강원도의 품격높은 농특산물이 대대적으로 소개되며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로 가격할인과 시식판촉으로 강원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강원도대표음식으로 개발한 강원나물밥 간편식(냉동밥)과 올해 첫 수확한 곰취, 산마늘, 엄나무순 등 제철 봄나물이 서울시민 입맛을 사로잡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행사는 가공연구회, 산채연구회, 전통식품협회 각 단체별로 해오던 판매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품목을 다양화 함으로써 고객유치와 상품마케팅에 유리한 협력행사로서 매출액 증진에 기여할수 있게 추진된다.

아울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동계올림픽 응원문구가 인쇄된 포장재에 구입물품을 담아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참석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에 동참하여 판매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명자 농산물가공연구회장은 “도시소비자는 강원도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고 농가는 판로확대를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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