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의장 박호빈)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원주=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박호빈)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원주시의회는 최근 침체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올림픽 열기를 확산하고 올림픽 배후도시로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의회 차원의 강원도 관외 행사 시 올림픽 홍보물 배포 및 현수막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자매의회 도시인 군산시의회와 경남 통영에서 합동 연찬회를 실시하는 원주시의회는 이동 중간 동대구역을 비롯하여 충무유람선터미널 및 통영 중앙시장 등에서 내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대회 참관은 물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7시즌 테스트 이벤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3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현장견학 당시 충남 세종시와 아산시, 전북 완주군에서 홍보활동을 펼친 데 이어, 지난 3월 17일에도 서울 COEX 전시장에서 열린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를 참관한 후 관람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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