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강릉준법지원센터는 2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어촌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제설작업,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청소 등 지역주민과 가까워지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릉=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평소 강릉준법지원센터는 2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 농어촌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제설작업,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청소 등 지역주민과 가까워지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강릉준법지원센터 조동기 소장은 강릉솔향 노인대학원 개강에 맞춰 솔향노인대학원생에게 보이스피싱 및 상속법 등 각각의 유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는 시민법교육을 실시했다.

솔향노인대학원 수강생 중 김모 어르신은 “오늘부로 보이스피싱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었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 주변 노인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법교육은 정부 3.0사업의 일환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56개 준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강릉준법지원센터는 현장 중심형 출장강연 중심으로 교육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법교육, 지역 주민 대상으로 시민 법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